곽민선 송민규 ♥ 아나운서의 에펠탑 데이트 목격

곽민선 아나운서와 축구 선수 송민규(24, 전북 현대 모터스)의 열애설로 인스타그램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로맨틱한 게시물로 촉발된 루머

곽민선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John Wick and Lueu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곽민선은 흰색 롱패딩을 입고 에펠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송민규 역시 같은 배경에서 찍은 ‘Such a beautiful night’이라는 캡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 우연의 일치로 인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흔히 ‘럽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커플 사진을 공유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네티즌의 반응

네티즌들은 두 사진의 배경과 촬영 장소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배경이 똑같다", "러브라인을 과시하기 위해 올린 것 같다", "게시 시기도 일치하는 것 같다"며 의도적으로 조율한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습니다.

 

축구 여신 곽민선

'축구 여신'으로 불리는 곽민선 선수는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스타릿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후 더욱 다양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송민규 선수

송민규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혜택을 받아 명성을 얻었습니다. 최근에는 지난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방콕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최종 홈경기에 출전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스포츠와 연예계의 유명 인사로 알려진 두 사람의 소문난 열애설은 팬들과 네티즌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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